저는 올해 11월 초등 임용고시를 앞두고 있는 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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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올해 11월 초등 임용고시를 앞두고 있는 교대생입니다. 대학 3년 내내 이 문제로 고민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요 저는 좋은 선생님이 될 자신이 없어요 원래 성격이 말수가 없는데다가 말을 많이 하는 걸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남들 앞에서면 긴장을 해서 하고 싶은 말을 못하게 돼요. 선생님은 매일같이 남들 앞에서 말을 해야하는 직업인데 미래 선생님이 된 제 모습을 상상하면 기대되고 설레기보다 움츠려들고 걱정이 앞서요.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나랑은 안맞는 것 같애 이런 부정적인 생각도 자주 하게되구요 더군다나 작년 교생실습을 나갔을때 제 한계에 부딪히고 좌절한 경험이 있어서 더욱 작아지는 것 같아요. 한 달 후면 또 실습을 앞두고 있는데 그때 가서 제 진로에 대해 더 큰 회의감을 느끼게 될까 무서워요ㅠㅠ 정말 저와 안맞는 길로 잘못 가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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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blessing
· 7년 전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봉사를 하는것은 어떨까요 작은것 부타 적응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처음부터 잘하는거는 없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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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ngneed1
· 7년 전
아녜요!! 저도 이제 중 2인데 초딩 졸업한지 얼마 안되서 알아요..!! 초딩들 붙임성이 완전 완전 대박 좋아서 잘 하실수 있을꺼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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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dayoung03 감사합니다~정말 위로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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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larinet64
· 7년 전
맞아요! 뭐든지 처음은 미숙하고 부족한것 같지만 어린아이들 칭찬해주고 예뻐해 주면서 조금씩 노력하면 나아질거예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