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님 스스로가 자신을 고립***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셨는지요? 물론, 회사는 일하는 곳이므로 동료들 또는 상사들과 베프로 지낼 필요는 없지만 스스로 외톨이를 자처하시는 거라면 이는 다른 동료들을 힘들게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만약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동료들이 님을 고립***고 있는 것이라면 이는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겠죠. 전자든 후자든 회식은 가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니까요. 식사만이라도 하고 나오시는 건 어떠실까요? 한번 쯤이야 핑계대고 빠질 수 있겠지만 두번 세번은 어려울 것입니다. 어차피 가야만 하는 회식이라면 처음부터 뻐지지 않고 적응해두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