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마음 놓고 말할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앱을 통해 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네요.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전문대 게임과에 다니고 있어요. 고3, 대학 진로를 정할 때 저는 막연하게 어릴때 부터 좋아했었고 또 관심있었던 게임쪽을 진로로 잡고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 통학시간이 네시간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힘내서 다녔었죠. 하지만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 과제도 하면서 점점 제 능력에 부족함이 보였고 주위 친구들은 성적도 리더쉽도 좋은데 저는 좋지않아, 다른 학생들과 제 자신을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물쩡 어물쩡 시간이 지나 2학년이 되면서 점점 더 하기가 싫어지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지옥철에 몸을 싵는 제가 너무 힘들고 건강도 좋아지지 않았고 주위사람들의 기대에 너무 지치고 힘이드네요. 제가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일까요 또 아무리봐도 제 성격은 회사생활과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힘드네요.. 주저리주저리 두서 없이 써봤지만.. 계속 목표도 없이 학교에 다녀야 할까요.. 2년제라 이제와서 자퇴하긴 너무 늦은 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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