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생2학년입니다. 저는 제가 하고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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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고등학생2학년입니다. 저는 제가 하고픈 길이 있지만 부모님은 그딴 유도학과가서 뭐먹고살레? 크면 병생겨서 일찍 죽는다고 하고 부정정인 말만 해서 진로 때문에 매번 부모님과 다툼니다 저는 제가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공부를 안해왔고 좋아하는 운동만 꾸준히 해와서 공부가 안된다는걸 제 자신을 일찍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제 의견을 들어주시지 않고 공부만 요구하는군요 점점 마음이 지치고 힘듭니다 막 앞이 깜깜해지내요 어쩔땐 학원이 끝나고 집을 가는데 갑자기 눈물이 펑펑 쏟아져서 운적도 많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지하는 생각과 함께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기가 정말로 힘들고 지쳐요 마음같아서는 모두 포기하고 가고 싶지만 부모님생각에 참고 견디고 있지만 얼마 못 갈것 같습니다 더 참다간 마음병이 생겨 ***버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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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부모님은 제 의견따위 들어주시지 않고 부정하시기만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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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저도 저 나름대로 열씸히 계획 말씀드리고 증명해 보이고 있지만 어릴때 운동을 하다가 많이 다쳐서인지 운동하는것을 너무 싫어하셔요 하지만 또 공부 하기엔 너무 늦어 버렸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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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YM
· 7년 전
안녕하세요 저도 고2때까지 운동을하다가 고3때 수능을 간케이스 입니다 저희부모님도 운동을하시는걸싫어했고 반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부모님도 저렇게 반대하고 일생에 한번쯤 공부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이들어 고3때 잠시쉬고 공부만햇ㆍ 지금은 지방 국립대 들어갔습니다(저는 고3 3월모의고사때 우리나라1%로였어요!물론 밑에서..여튼 고3때저는 머리도 밀고 휴대폰도없이 일년동안 공부만해서 그래도 국립대를 갔죠. 그러고나니 운동이야기는 하시지않더라구요. 부모님한태 무조건 요구하기보다는 서로의 접점, 이것도 힘들다면부모님의 요구에 응해줘서 거부감을줄인다음 다시이야기한번해보는 방법도 나쁘지않을꺼같아요.(물론 님의 노력이 엄청중요합니다. 저는 공부할때 시중에 나와있는EBS책 기출문제집다풀고 하루에 4시간씩밖에못잤습니다. )물론 저렇게 하라는건아니지만 기초가부족해서 무식하게했습니다... 여튼 좋은 소식있길바랄께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