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나는 왜 사는게 이따군지 느끼곤 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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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crop334
·7년 전
갑자기.. 나는 왜 사는게 이따군지 느끼곤 한다. 남들은 멋지게 꾸며입고 즐겁게 이야기하며 행복하게 웃는다. 나는 꾸며입지 못하고 즐겁게 이야기 하지못하며 웃지 못한다. 단지 겉웃음 뿐이다. 남들은 미래를 생각한다. 저축하고.. 지식을 쌓으며 튼실한 꿈을 키워나간다. 나는 현재만을 생각한다. 저축따윈 집어쳐버리고 현재 앞을 보고 살아가기에 바쁘다. 지식? 꿈? 키워나갈 시간,여유 따윈없다. 살아가는게 우선. ..맞다. 다 변명이지. 내가 바라는 이상향이 있지만 지금 그저 변명을 늘어놓으며 그 이상향을 밀어내는것 뿐이다. 무엇 때문일까.. 나는 생각한다. 내가 어째서 바라는 이상향이 있으면서도 변명이라는 이불을 덮어쓰고 거부하는것인지. 의지결핍? 오기 없음? 태생***? 무엇인지 모르겠다. 변명하고싶지않다. 이상향을 동경하고싶다. 하지만 마음속 깊이,변명이 뿌리 깊게,아주 깊게 내렸다. 뽑아낼수 없다. 제거할수없다. 변명하고싶지 않다. 똑바로 앞을 보고싶다. 그게 안된다. 무엇때문이지? 하지만 이것도 변명중 하나 일뿐. 변명이라는게 나 자신을 의미 하는걸지도 모르겠다. 벗어나고싶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뭔가 실천해서 결과가 보이면 좋으련만 보이지 않을거 같아 두렵다. 어떤거 부터 해 나가야 하는가... 나를 똑바로 앞을 보게 하는 방법을 가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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