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긴 시간의 성찰 끝에 내린 결론은 나는 관종이라는 것.
관심 받기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 받기를 갈구한다는 것.
다만 그렇다할 외모, 능력 등 그걸 드러낼 수 있는 끼와 흥이 모자랄뿐이라는 것.
엄마한테 "아무래도 나는 관종같아."라고 말했더니
"넌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런거에 미련을 못 버리고 있냐"라고 했다.
맞다. 10대도 아니고 20대 중반, 곧 후반이 될 나이에 이걸 깨달에서 뭐하나 싶기도하다.
사실 관종이란걸 깨달았지만 모자란 능력탓에 어떻게 발현시켜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엄마말대로 평범하게, 대기업 아니면 중소기업에라도 들어가서 전공대로 취직하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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