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조금 피곤한 성격이다. 정확한 것을 좋아하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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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난 조금 피곤한 성격이다. 정확한 것을 좋아하는데, 이게 조금 지나쳐서 조금이라도 부정확한 것이 눈에 보이거나 들리면 견딜 수 없고 꼭 수정해야만 한다. 가령 남이 나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시간, 장소와 같은 설명이 부실하다 싶으면 "그게 아니라 이러이러한 거였어. "하고 꼭 얘기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닥 중요한 내용도 아닌데 말이다. 또 맞춤법 같은 경우도 절대 틀리는 꼴을 못 본다. 틀리게 적으면 수정테이프로 몇 번을 수정하기도 한다. 너무 까다롭달까... 이 성격 탓에 나도 피곤하고 너도 피곤하고 정말 다 피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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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999
· 7년 전
저도 항상 듣는 소리가 "그러려니 넘어가면 안 되니"에요. 에흉인생은정마ㄹ픽온한거가타여..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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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
· 7년 전
저도 무엇이든 간에 조화나 균형을 맞추는 것을 좋아하는데 너무 집착하지만 않으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