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자해 안했는데. 너가 버팀목이되어주고 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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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lacksyrup
·7년 전
일년동안 자해 안했는데. 너가 버팀목이되어주고 날 다독여줘서 겨우겨우 참았는데.. 어제 진심도 아닌 감정적으로 내게 내뱉어버린 헤어지자는 말이 잊혀지지가않아. 넌 말하자마다 후회하고 이틀째 내게 사과하면서 사랑한다말하지만.. 모르겠어 나 너랑 계속 사이 이어가는게 잘 한 선택인지.. 팔뚝은 쉽게들킬것같아서 어깨를 그었어. 어깨는 잘 보이지않으니까. 그리고 종이에 베였다고 말할수있으니까 손가락을 그었어. 일년만에 본래 내 모습으로돌아오니까 속이 좀 풀리더라. 내가 너덕분에 일년 참다가 이래버린걸 알면 많이 슬퍼하겠지? 조금씩 후련해져. 곧 다시 나 스스로 수치스러워하고 자책하기시작하겠지만 그래도 지금만큼은 후련해... 너에게 들키지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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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heal22
· 7년 전
누군가를 자신의 삶의 이유로 삼지마세요.. 자신을 믿고 자신을 위해 사세요. 행복해지실 꺼예요. blacksyrup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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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yrup (글쓴이)
· 7년 전
@dalheal22 고맙습니다.. 그치만 그게 안되네요 그냥 제가 뭔지도 모르겠어서 뭐가 좋은거고 아닌건지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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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n
· 7년 전
글만 읽어도 글쓴이 님의 아픔이 느껴지네요. 제가 감히 헤아릴 수도 없는 아픔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