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일그만둔지 3개월 됐습니다 그만둔회사는 1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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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sddf
·7년 전
지금은 일그만둔지 3개월 됐습니다 그만둔회사는 1년6개월 가량 다녔구요 중간마다 말이없다는걸로 혼났었습니다 친구들이랑 있어도 그렇게 말이없냐며... 근데 친구들이랑 상사랑 같습니까?? 당연히 일상얘기라도 하려고해도 도저히 떠오르지않더군요 같이 얘기했던분이 저포함4명인데 저는 20대중반이고 두분은 40대초 한분은 39살..그마저도 40대초 두분은 미혼 39살은 기혼.. 다같이 결혼하셨으면 결혼에대해라도 얘기꺼낼텐데 그것도안되고 진짜 공감대없었거든요 가뜩이나 또래도 없다보니 휴... 회사생활 사적인얘기 많이해봤자 좋을거없다고 생각이기때문에 말조심하는편인데 다시 회사취직하면 또 무섭네요 말없다고 혼날까봐요ㅠㅠ저랑 같은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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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
· 7년 전
저요..친한 사람이랑 있을 땐 적당히 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랑 있으면 과묵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대인관계를 위해선 쓸데없다고 생각돼도 길게 늘려서라도 해야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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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nf
· 7년 전
저랑 엄청 많이 똑같으세요 또래를 만나봤어야 알죠 맨날 위에서 ***는 일만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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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ehe
· 7년 전
인터뷰 할때 부터 들었던 말... 그게 말을 하라는 뜻이 아니라고 이해했음요...성격이 그런거 어떻게...말 안한다고 해코지만 안하면 다행. 그냥 업무 하고...시간 지나면 필요한 말한다고 둘러댔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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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born
· 7년 전
저두여 ㅜㅜ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있는건데 사람들은 저를 굉장히 거만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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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ya
· 7년 전
회사 다니면서 느낀건데 다른 사람 기준에 맞추려면 끝도 없더라구요. 말 없으면 말 없다고 ***, 말 하면 말 많다고 ***해요. 회사 사람들이 하는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아무 책임도 안 져줄거면서 그냥 하는 말이예요. 나름 대화 시도한다고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는 오지랖 부리고 뒷 말 나와요. 지들이 말 하래서 했는데 그렇게 되버리면 그거 그 사람들이 책임도 안 져주는데 억울하잖아요. 직장에서는 입조심하는 게 중요해서 말 많은 것보다는 말 적은 게 좋구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