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을 죽이고 살아온 지난 날들이 후회된다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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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rktlfgdj
·7년 전
내 성격을 죽이고 살아온 지난 날들이 후회된다 내가 이상한 게 아닌데 왜 자꾸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남의 눈치보기 바빴는지.. 내 의견은 전혀 없었고 오로지 남에게 잘 보이고 인정받고 사랑받고 버려지지 않기 위해 발악을 한 것 같다 지금은 지난 날들의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고 나만의 생각을 갖고싶고 그대로 행동하고 싶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내 생각부터 제대로 하고 자신있게 말하고 모든 행동으로부터 당당해지고 싶다 나 스스로를 죽였던 옛날의 생각들이 너무나도 후회되지만 여기에 털어버리고 잊어야겠다. 그래야 앞으로 내가 원래의 성격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성장하는 과정을 쓸 수 있는 곳,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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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w00mii
· 7년 전
저랑비슷하네요 전 저희집에살았을땐 엄청 말괄량이였는데 작은아빠집에서 살기 시작했던 그때부터 모든걸, 세상을 전부 다 눈치보기시작했어요ㅎㅎ.. 매일밤을 울며 집에가고싶다며.. 울기도했어요 그 어린나이에 이곳에서 뛰어내리면 어떨까 생각까지도 했었구요 하하핳 그렇게 남눈치만 보며 살아온지가 9살때부터 지금 현재 26살까지 할말좀하면서 살았음좋겠네요!!! 한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