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중3이에요. 취미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쓰고 싶을 때 조금씩 쓰고 있어요. 저는 제 생각과 제가 본 것들을 어떠한 형태로 남겨두고 싶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글을 쓸 때 정말 즐겁고 기뻐요. 글이 정말 좋구요. 저는 주로 시를 많이 쓰는데, 글을 쓰다 보니 점점 '재능이 없다'고 느끼게 됩니다. 다양한 시집이나 소설을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그 사람의 문체를 모방하게 되고, 그렇게 쓴 글은 이도저도 아니게 돼요. 그래서 자꾸만 나는 재능이 없는 걸까 싶어서 종종 암울해지곤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매일매일 많이 쓰는데, 저는 매일매일 쓰는 게 안 돼요. 매일매일 써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글이 정말 좋은데, 자꾸만 아득해지는 것 같아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