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저랑 너무나도 가까운 사람얘기입니다.
말꺼내기가 참 조심스럽네요...제가 괜한짓을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그사람이 힘들어 하니까 도움주고 싶은데 저는 너무 어려서 도움 요청해요
그분은 지금 취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를 알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조금씩 잊고있었다고 해요. 저는 멀리서만 봐서 그런지 날마다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니고 알바하는 날도 적잖이 많은데 자꾸 자신을 혹독하게 몰아붙이는 걸로만 보여요...
초조한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에요 다만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어요.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다곤 하지만, 그 말 한마디에 모든 일이 풀리는건 아니니까요... 주변이 앞서있다고 따라가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줬어요... 이 말이 과연 힘이 됐을까요...? 아니면 그저 그런 말로만 들렸을까요...
제가 어떤 말을 해줘도 결국 마음먹는건 그분이라, 옆에서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벌써 1분기가 지나가고 있다고... 뭔가를 이루지 못해서 심적으로 힘들다고...
제가 이런말을 쓰는것도 괜한 오지랖을 부리는 걸까요... 잘 모르겠어요...
취업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뭐라고 해야지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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