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있는 고1여학생이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있는 고1여학생이에요 저는 아주어렸을때부터 뛰어난재능은 없지만 춤추고 노래하는것을 좋아했고 구체적으로 어릴때부터 가수가 하고싶었어요 주변에서 춤잘춘다는소리는 조금 들었었고 아진짜 하고싶다하고싶다 속으로만생각하다가 며칠전부터 엄마께 나춤추고싶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엄마는 너가원하는 일을 해라 이런마인드이셔서 하고싶음 하라고 하셨어요 아빠께는 아직 말씀안드렸어요 아빠는 제가춤을좋아하시는지 잘모르고 계시고 그저 공부를해서 좋은직장 얻어서 평범하게 사시는것을 예전부터 원하시는거같아요 제가 원하는일인데 이루기힘든 어쩌면 돈을 못벌수도 있는 직업을 선택해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원하진않지만 돈을좀더 벌수있는 직업을선택해야할까요 춤을추기위해서 공부는할수있겠는데 춤을포기한상태에서 공부를 하려고한다면 목표가없어져서일지 공부를 열심히안할거같아요

biscuit

· 7년 전

제 꿈은 통역가이고 저 또한 혹시나 발을 헛디딘다면 돈조차 제대로 못 벌 직업인데 그냥 안정적인 미래를 바라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정말로 내가 그토록 원하던 일인데 설사 나중에 조금 힘들어 진다고 하면 굳이 통역이 아니더라도 몸써서 노가다라도 해서 돈을 모으고 제가 하고싶은 일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춤추는 일을 하면서 다른 일을 못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만약 노력해서 성공까지 하신다면 그건 원하는대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니 저는 꿈 그대로 바라보고 나아가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NDAH

저도 현재 똑같은 상황이에요... 이건 제가 낸 결론이지만 한번 오디션이나 대회같은 곳에 나가서 실력을 제대로 평가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짜 저랑 상황이 거의 90%비슷하셔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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