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원을 다니는데 그게 조리학원이라 도중에 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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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가 학원을 다니는데 그게 조리학원이라 도중에 그만두기도 좀 그래서 제 돈으로 다니려고 해요..원래는 엄마아빠가 내주셨는데 동생한테 돈 쓸 일이 생기셔서 3개월 정도는 못 내주실 것 같거든요. 그래서 알바 지원하려는데 너무 소심해서 사장님과 통화하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요..ㅠㅠ 알바몬에서 알아보고 있는데 온라인 지원하기로 하려고 해도 지원했다가 합격돼서 면접 보러 갔는데 면접 보러 가자말자 돌아가라는 소리 들을까봐 무섭기도 하고.. 제가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살도 많이 쪗고 왼손 엄지손가락에 큰 흉터가 생겨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지금 알바 지원서 넣을까말까 고민중인데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첫 알바지원이라서 너무 고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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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ahsek
· 7년 전
소심한것과 일을 잘하고못하는건 그닥 상관없다고 생각되네요.. 그저 일이라는게 혼자 하는게 아닌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는거다보니 대인관계에서 삐걱될까 걱정되는거뿐이지.. 쫌 허세 부리면서 내가 일을 할수있는 사람이란걸 어필만 잘하면 됩니다.. 흉터가 있던말던 외모가 중요한 특정분야의 일이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상관없어요.. 죽어봐야 저승을 아는거고 먹어봐야 맛있는지 맛없는지 아는거니까 그냥 지원서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