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출근하면 할일이 없어 맨날 타 부서 일만 도와주고 그러네여 ㅠ
제가 그러네요..
저 부서엔 저랑 대리 2명인데 저는 사원이에요
솔직히 맘 먹고 한다면 한시간 안에 할 수있어서 다 끝나고 나면 맨날 타부서 가서 일 도와주고 그러네요..
할 게 없으니 눈치 보이고 타 부서 쪽은 할게 많으니 가서 도와 주고
맨날 이러니 제가 뭐 하는지 모르겠네요..이도 저도 아닌 것 같은..
제 일을 열심히 해서 나름 스펙? 을 쌓아야 되는데 맨날 남의 일만 도와주니
제 자리가 없어도 되는 것 같은? 이러다가 나중에 짤리지나 않을 까 걱정이 되네요 ㅎ 솔직히
위에 대리는 나름 경력도 있고 부서장 이랑 친해서 그냥 타부서 사람들이랑 애기도 하고 그래도 잘 눈치 안 보는 것 같은데
저는 사원이니 그냥 노가리 만 깔수는 없으니 일을 해야 되는 처지인데 맨날 남의 일만 도와 주러 가고 그러니
간혹 제가 지금 위치를 못 잡은 것 같애서..ㅜ.ㅜ 자괴감 까지 들기도 하네요
동생쪽 가서 일 도와주고 하면서 할 게 없어서 눈치 보인다고 하니 자기는 오히려 그러고 싶다고
숨좀 돌리면서 남의 일 도와 주고 싶다고 지금 너무 할 게 많아서 스트레스 라고 하니......
참.....차라리 제가 그랬으면 좋겠네요...그냥 출근해서 일만 하면 시간이라도 잘 갈 것 같은데....ㅜ.ㅜ.
전 출근해서 오늘은 무슨 일을 해야 될 지 생각하고 출근하니깐..ㅜ.ㅜ
다른 분들도 이런 비슷한 경우 있으 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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