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중학교에 다니고있는 중2 입니다. 근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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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지금 중학교에 다니고있는 중2 입니다. 근데 저에겐 큰 고민이 있어요 ... 그 고민은 바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잘하지 못한다는거에요. 예를 들어 학교에서 자리에 앉아서 발표하는건 그나마 쉬운데, 교탁앞으로 나가기만 하면 심장이 빨리뛰고 얼굴이 빨개지고 손이 막 떨려요 ... 근데 이제 학교에서나 다른장소에서 점점더 발표를 많이 하게 될텐데 저도 이런 저를 고치고 싶어요 ... 해결할수있는방법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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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na
· 7년 전
많이연습하면나아질거에요 대학교가서 많이 경험해보세요 대학교때 연습많이해보면 사회나갔읗때 매우 큰 도읨이 될거에요 못한다고 안하면 발전할수있는기회도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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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감사합니다 !! 앞으로 많이 연습해서 꼭 !! 발표잘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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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na
· 7년 전
대학교가면 발표할 기회도 많을거에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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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ssss
· 7년 전
ㅎㅎ 저 어렸을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중학교 고등학교때 그랬어요~ 대학교 들어와서 신입생때 까지도 발표 잘하는 친구들 선배들 보면서 나도 저렇게 멋잇었으면 좋겟다 바라면서 프레젠테이션에 소질없는 제가 너무너무 싫었어요 중학교때는 발표잘하고 싶은 마음에 특별활동시간에 일부러 말하기대회 준비반 같은걸 들어서 역효과만 나고 그랫어요 지금은 대학원에 들어와서 교수님들 석사 박사분들 앞에서 발표도 하고 농담도 하고 다 해요~^^ 전 제가 실수할까봐 많이 두려웠던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내가 발표할 내용에 자신이 생길때까지 연습하고 이해하고 누구보다도 내가 이 내용에 대해 잘 안다는 자신감이 들 때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 하는게 떨림을 줄일수 있는 방법인거같아요 그리고 누가 지적해주거나 의견을 말해주면 좋은지적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하는 의연한 태도를 기르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ㅎㅎ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점차 발표에서 기분좋은 경험을 하게되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용기가 생길거에요 ㅎㅎ 맡은 발표 내용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듣는 사람들에게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화이팅 ㅋㅋ 사실 나말고 다른사람들은 내가 발표하는 내용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건 비밀 ㅋㅋ 내가 제일 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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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진짜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도 저에게 자신감 용기가 생길때까지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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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j1122
· 7년 전
제 어릴적과 똑같네요ㅎ전 앉은자리에서 책도 떨려서 못읽었었어요ㅎㅎ대학가면 피피티 발표해야된대서 대학가지말까 진지하게 생각해볼정도로 소심한 사람이었어요ㅎ 지금도 완벽하게 대범한 사람은 아니죠ㅎ 사람의 성향이니까요ㅎㅎ 님은 아마 다른 부분에서 그만큼 더 섬세하고, 또 호탕한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다른 좋은걸 가지고 있는분 같네요^^ 해결방법은요,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덜 떨리게 되구요ㅎ 내가 실수해도 남들은 잠깐 웃을수는 있지만 하루? 한시간? 어쩌면 일분 후에도 잊어버릴 정도로 다른사람의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것만 기억하면서 발표에 임해봐요~ 그리고 발표전에 기분 좋은 상상을 순간적으로 하는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남들이 설령 비웃는다 할지라도 괜찮아요! 모두가 완벽하지 않듯이 나도 완벽한 사람이 될수 없다는 걸 드러내기를 겁내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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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감사합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한번 발표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