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나를찾아서 3일차.
생각의변화가 생긴것같다.
촌티나는 24살 고졸 흙수저 백수년이라고 스스로를 죽일듯이 증오했지만
내가 보기 힘들어했던, 죽도록 싫어했던 나의 내면을 조금씩보게되면서부터
희망의 새싹이 생겼다.
나같은 뭐하나 할줄아는거없는 차상위계층은 로또1등맞지 않는한 망한인생이야. 라고 결정지어생각했던 난데
하고싶은 직업이생겼다... 내인생을 내팽겨치고 하루하루 숨만쉬던내가. 제대로 내손으로 일하고 싶어진거다.
하지만 아직 엄마한테 말하기 두렵다..
지금까지의 난 , 단 한번도 뭐하나 마무리지은적없는 , 사고뭉치였으니까...
또한 사회로나갔을때 만나게될 사람들에대한 두려움과
사회에서 만난 인간관계 대처능력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것에 대한
무언가를 배운다는것에대한 두려움..
내가만약 그일을하고싶어서 도전했는데 또망하면?
아니 배움의과정에서 내가 도망치면?
중간에갑자기 집안일이 터지면?
내건강이나 엄마건강이 안좋아지면........
고작 3일차.
그래도 발전했어.
아직 두려움이많지만
발전하려하고있어.
또다시 희망이란게 생기려하는구나.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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