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만 되면 다 나아질줄알았다. 취업만 되면 내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ang0
·7년 전
취업만 되면 다 나아질줄알았다. 취업만 되면 내안에 욱욱 나오던 악마가 사라질줄알았다 나는 이제 어른이고, 친절한 사람이니까. 취업때문에 예민해서 그럴거야 그랬는데.. 취업한 지금도 자꾸 내가 주체할수 없이 화가 날때가 있다 직장동료A는 자꾸 나에게 일을 미루는거 같다. 나는 이미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데, 정신없어 죽겠는데, 본인이 할수있는 일까지 나한테 ***는 그녀가 너무 밉다. 나보다 나이도 많은데, 직장동료인데, 그녀에 대한 내감정이 안숨겨진다. 다른 사람들에겐 안그러는데 그녀에게 미소하나 짓는게 힘을들여야 겨우된다. 내가 미성숙한탓일까. 남자친구는 성미가 급한 나와달리 침착한 사람이라 그가 내생각처럼 움직여주지 않을때가있는데, 나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신경질적으로 말하곤한다. 그러곤 금방 화가 가라앉으면 미안하단 말을한다. 그는 얼마나 내가 무섭고 숨막힐까 내가 왜그런지 모르겠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so12345
· 7년 전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웃는것 조차 힘들던 시기도 다 지나갑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rangi88
· 7년 전
에구...일을 미루는건 잘못된거라고봐요. 상사도아니고 동료가그런다니..;상황이 왜그런건지 생각해봐야될부분같은데.. 그리고 그분에게 말하세요.요즈음 내가 바빠진거같아서 피곤해진거같다. 언니는일하기어때? 라며 일얘기를해보세요. 일이 그분이해야할일이있으면 모르는척 잘못하겠네라 해보세욬 다하려하지마시고요ㅎ 남자친구에게는 어떤부분이 조금 느린거같다 대화해봐보세요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ang0 (글쓴이)
· 7년 전
@rangi88 다하려하지말라는 말..감사합니다. 사실 혼자 다 안고가려하는 성격이라 (실은 그정도 능력도 안되는데) 스트레스 더받는거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angi88
· 7년 전
그언니분은 글쓴이님그런부분을 이용하고있는거예요.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개선해나가보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