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친구들에게 맞춰살다보니 내 자신이 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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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사람들에게, 친구들에게 맞춰살다보니 내 자신이 점점 닳고 닳고 닳다가 뭉툭해지고 또다시 뭉툭해지다가 이제서야 내자신을보니 내가 누군지조차 모르겠더라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사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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