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피아노는 어릴 때 배웠고 어제 피아노 다시 배우고 싶어 갔다.
원장 선생님이 입시로 할 거냐 아님 취미로 할 거냐 하는데 솔직히 입시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어제오늘 계속 생각 중인데 내가 정말 끝까지 할 수 있을까 늦게 시작해서 더 많이 해야 할 텐데 버틸 수는 있을까 고민이 많다.
그리고 예체능은 돈이 많이 들지않나.
그래서 쉽게 막 결정을 못 하겠다.
피아노를 입시로 가버리면 다른 과목은 혼자 해야 한다 돈이 많이 드니까.
특이 국어 사회 영어?를 본다는데 영어도 걱정이고 입시로 한다고 해도 입학은 할 수 있나 싶다.
나 하기 나름이지만.. 연습생의 마음일까ㅜ
음악이 하고 싶긴 한데 재능이 있어야 한다.
예체능은 재능 있는 천재들이 많으니까.
난 이제 겨우 배워 들어갈텐데 걱정이다.
피아노를 배워서 뭘 할 건가도 고민이고
예고 겉멋 들어서 막 가고 싶고 그러는 거면 어쩌나 싶다.
공부도 피아노도 둘 다 가망이 없는데 피아노 입시로 가면 너무 도박일까?
공부하기 싫어서 한다는 건지 음악이 하고 싶어서 하려는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음악 하고 싶다고 예전부터 생각은 많이 했었다 지금도 하고 싶다.
음악을 해버리면 공부를 하는 것 보다 나중에 선택의 폭이 좁아지니까 그것도 걱정이다.
그것도 그렇고 악.. 너무 고민이고 걱정이다.
결정은 빨리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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