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는 어릴 때 배웠고 어제 피아노 다시 배우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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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ujin0987
·7년 전
피아노는 어릴 때 배웠고 어제 피아노 다시 배우고 싶어 갔다. 원장 선생님이 입시로 할 거냐 아님 취미로 할 거냐 하는데 솔직히 입시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어제오늘 계속 생각 중인데 내가 정말 끝까지 할 수 있을까 늦게 시작해서 더 많이 해야 할 텐데 버틸 수는 있을까 고민이 많다. 그리고 예체능은 돈이 많이 들지않나. 그래서 쉽게 막 결정을 못 하겠다. 피아노를 입시로 가버리면 다른 과목은 혼자 해야 한다 돈이 많이 드니까. 특이 국어 사회 영어?를 본다는데 영어도 걱정이고 입시로 한다고 해도 입학은 할 수 있나 싶다. 나 하기 나름이지만.. 연습생의 마음일까ㅜ 음악이 하고 싶긴 한데 재능이 있어야 한다. 예체능은 재능 있는 천재들이 많으니까. 난 이제 겨우 배워 들어갈텐데 걱정이다. 피아노를 배워서 뭘 할 건가도 고민이고 예고 겉멋 들어서 막 가고 싶고 그러는 거면 어쩌나 싶다. 공부도 피아노도 둘 다 가망이 없는데 피아노 입시로 가면 너무 도박일까? 공부하기 싫어서 한다는 건지 음악이 하고 싶어서 하려는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음악 하고 싶다고 예전부터 생각은 많이 했었다 지금도 하고 싶다. 음악을 해버리면 공부를 하는 것 보다 나중에 선택의 폭이 좁아지니까 그것도 걱정이다. 그것도 그렇고 악.. 너무 고민이고 걱정이다. 결정은 빨리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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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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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on99
· 7년 전
음.. 감히 제 생각을 말하자면 돈도 공부도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재능이 없는지 어떻게알아요? 해***도 않고 포기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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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0987 (글쓴이)
· 7년 전
@raison99 안 하고 후회하기보단 해 보고 후회하는 게 더 좋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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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on99
· 7년 전
시도조차 하지않으면 평생 미련이 남을거에요 저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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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0987 (글쓴이)
· 7년 전
@raison99 그렇군요 저도 그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