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17살 고민 많은 청소년입니다. 저는 미술을 좋아해서 시작했습니다. 재능 없다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미술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일주일에 4번 4시간씩 미술 학원을 다니고 주변 사람들과 비교되는 내 그림 잘 못하는 것도 알지만 미술을 포기하고 싶진 않지만 어느 순간 이 길이 맞을까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모의고사를 보고 공부도 못 하고 항상 공부 잘하게 생겼다고 몇 점 맞았냐고 물어보고 제 시험 점수 보고 생각보다 못한다라는 소리 듣고 선생님들은 실망했다고 말하고 나는 그래도 내 최선은 다 했는데 이게 최선이 아닌가 더 더 노력해야겠죠
하 내일 미술학원 선생님께 뭐라고 말씀들이지. 이게 내 최선이라고 말하면 날 이상한 눈으로 볼 것 같다. 나도 잘 하고 싶고 실망***긴 싫지만 그냥 지금은 자고 싶다. 벌써 이리 외롭고 힘든데 3년은 어떻게 버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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