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태어나서 이쁜거보면서 이쁜일을 하고 싶었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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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mall07
·7년 전
여자로 태어나서 이쁜거보면서 이쁜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쁜일은 커녕 컴퓨터만 하루종일 보고 숫자만 하루종일 보는데, 어렸을때 하고싶었던 메이크업.네일아트. 그림그리기. 구두 보석 디자이너. 마구마구 하고싶은게.많았는데 29세라는 나이가 발목을 잡네요. 겁쟁이라 도전하기도 무섭고... 어디서 배워야할지도 모르겠고.. 인생이 잘 풀리기는 할까요. 도전을 무서워하는 나이가 오다니...가슴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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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tis
· 7년 전
일단 취미로 하나씩 시작해보는것도 괜찮을거같네요 ㅎㅎ 저희 쌤님중 한명도 좀 일찍 퇴근해서 네일 배운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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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119
· 7년 전
나이상관없이 도전은 늘 겁나는것 같아요ㅠ 도전이 무서운건지 현실이 무서운건지..!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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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eun7
· 7년 전
저도 미용 좋아해요. 나이땜에 뛰어들 자신은 없고. 그래서 끝나고 배워봤어요 투잡의 꿈을 꾸면서요 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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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07 (글쓴이)
· 7년 전
@loveseeun7 아정말요..??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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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o
· 7년 전
지금 무슨일하세요? 숫자만본다고하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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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macaron
· 7년 전
저도 하고싶은게 많았어요. 악기도 다루고싶었고 그림이 너무 그리고싶었는데 재능도 실력도 돈도없어서 그냥 두고있었는데 지금 취미로 하고있어요. 약간이지만 돈도 벌고 나이가 있으니 여유롭게 할수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이건 저의 경우고 small07님은 더 좋은쪽으로 나갈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