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현재 중3 여학생입니다
대략 유치원 때부터 무작정 의사가 되겠다는 꿈하나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근데 최근 이 꿈에 대한 확신이 서지않습니다 성적은 서서히 오르고 있는 중이지만 원하는 사립고에 들어갈 실력도 되지않고 의사가 될 실력은 더더욱 되지않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올림픽 기간에 스케이트 선수들을 보고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현재 저로서 꿈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지라 제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게다가 지금 하루라도 빨리 꿈을 정해야겠다는 압박감도 있어서
물론 저도 모르는건 아닙니다 운동선수가 되기엔 남들보다 조금 늦었고 쉬운 길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과거 스케이트를 배운적도 있고 운동실력, 근육량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의사라는 꿈 뒤에 운동선수라는 꿈이 가려져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되더라구요 평소에 운동도 정말 좋아했는데 부모님이 운동선수는 하지말라는 강요 속에서 15년을 살았거든요
간단히 말해 제 고민은 원하는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중학교 졸업 후 1년동안 공부하고 원하는 고등학교를 늦게 들어갈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제 실력을 살려 운동선수가 될지 ...
섯불리 선택 할일은 아닌것 같아 여러분들의 말씀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