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길지만 제발 도와주세요 ...
벌써 고3인데 막막해요 ...
주변친구들은 다들 진로를 결정해서
그걸 이루기위해 열심히하는데
저는 꿈이없어요 .. 사실 하고싶은게 너무많고
그중에서 딱 꽂히는건 없어요
저는 취미생활이 바뀜에 따라
꿈도 바뀌는거같아요..
중학교때는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선수와 관련해 물리치료사가 꿈이였지만
현재는 축구를 좋아하지않아도 딱히 하고싶은게
없어서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물리치료사라고 답해왔어요..
지금은 답답한게 너무 싫고 회사나 병원
이런곳에서 정해진 시간에 답답하게 일하고
갇혀있는게 싫어요.. 하지만 일단은
마지막까지도 꿈을 정하지못하면
그래도 괜찮은 직업인 물리치료사를 1순위로
두고있긴한데 자꾸 다른게 하고싶네요..
풍경이나 음식 그런 사진찍는걸 평소에 좋아해서
사진도 배우고싶고 제빵이나 바리스타를 배워서
카페를 하고싶기도하고 농사짓고싶기도 하구요..
어떤 직업이든 힘들겠지만 약간 자유롭고싶어요
하지만 제가 제주도에 살아서 대학 학과도 한정되어
있고 이것들과 관련된 학원도 없어요... 또
제 성격이 소심하고 작은것에 상처를 잘 받고
눈치를 많이 보는편이라 이런걸 배울수있을지도
너무 무섭고 제가 잘 할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떤분이 말하더라구요 잘하는거랑 좋아하는거는
다르다고.. 저는 잘하는게 없는데
이 말이 저에겐 큰 충격이여서 정말 막막해요..
도와주세요... 저도 목표를 세우고 뭔가를 이루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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