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현실감각 없다 내가 하고싶은건 죄다 학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나 진짜 현실감각 없다 내가 하고싶은건 죄다 학자의 범위를 못 벗어나는거야 거기다 죄다 유학이 필요한 학문들 우리집에선 그 비용 못 대 대학원도 못 가는데 그리고 대학원 가고 유학도 갔다왔는데 괜히 가방끈만 길어지고 취직도 못하면 어떡해 난 진짜 순진하고 이기적인 년이야 왜 아직도 학자의 꿈을 꾸고 있는거야 왜 부모님 생각은 안 하는데 왜 아직도 내가 학자가 될 수 있다는 망상에 ***어있는거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댓글 3개가 달렸어요.

hermin

· 7년 전

전공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석사 이상은 국가나 재단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많아요. 두드리면 열린다잖아요 :) 한번 사는 인생인데 가능한 방향으로 끝까지 길은 찾아봅시다. 그러다 정 안되면 그때 돌아서도 돼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hermin 그런 프로그램들도 거의 이공계열에 쏠려있어요 저는 문과라서요ㅠ 그때 방향을 틀기엔 너무 늦을까봐 불안해요..

hermin

· 7년 전

@boribbang 저도 문과고 문과중에 제일 지원적다는 인문학이에요 ㅎㅎ 주변에서 지원받으며 공부하는 선후배들 보고 얘기하는 거에요. 미국 유학은 보통 full funding으로 가고요, 국내 박사는 장학재단 쪽에서 혜택 큰 프로그램이 많아요. 저는 공부 잘 안하는 날라리였음에도 석사때는 장학재단에서 학비 전액 받은 적도 있구요:) 중요한건 본인이 학문이 적성인지, 좋은 스승이 있는지 등등이지, 그 길을 가는데 생각보다 돈이 문제는 아니더라구요. 적어도 돈 때문에 포기한 친구는 없었어요. 다들 공부가 힘들어서 그만두긴 했어도... 잡마켓은 과별로 편차가 너무 커서 뭐라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연구자로 살 길은 어느 과든 있어요

취업/진로의 다른 글 살펴보기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