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에 사는 한국나이로 이제 18살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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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외국에 사는 한국나이로 이제 18살되는 여고생입니다. 그냥 공부만하고있다가 학교에서 고2때부터 2년동안 한 과목에 집중해서 공부할수있는 프로그램이있어요. IB POP 이라는건데, 그 프로그램이 사업, 공학(엔지니어), 미술(건축), 건강(의사, 간호사 등등), 그리고 사회인문 이있어요. 저는 사업 공학 미술중에 고민하다가 상담선생님한테 1지망을 공학으로 넣고 2지망을 미술로넣었어요. 제가 수학을 좋아하고 꿈이 지금 두개있어요 그중에 하나가 파일럿이나 관제사 그런쪽이거든요. 그래서 공학을 1지망으로넣었고 꿈 다른하나는 음악인데요. 학교에 프로그램에는 음악이없어서 ㅠ 그냥 미술 2지망에 넣었거든요. 파일럿, 음악 둘다 초등학교때 생각해오던거예요. 악기도 꽤 배웠고, 그렇지만 늦은감이있기도하고... 그래도 친구도 고민끝에 미술을 이제 시작했다는데 저보고 너도 빨리 정해! 하면서 고민해보다가 진짜 이거다! 해서 이거아니면 안될거같다! 하는거 골라서 얼른 시작하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용기내보려고요. 피아노쌤도 한번 그런일이있었대요. 갑자기 피아노 전공하고싶어하는애가있어서 2년만 스파르타로 엄청시켜서 버클리 영화음악과? 합격했다는애도있었다고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배워서 하면 할수있을거같기도하고 아예 음악에 소질이없는거도아니여서 그렇지만 늦은감은있고.... 어떡하면좋죠 그런데 또 파일럿이나 항공관제사도 하고싶어요. 하지만 거의 남자들을 많이뽑을거고해서 둘다 경쟁률이 심하긴한데... 정말 인생최대고민이네요.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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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klepin
· 7년 전
뭔가를 배우는데 늦었다는건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파일럿이나 항공관제사, 그리고 음악전공으로 되고싶은 직업을 정말로 그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보러갈 기회를 찾아보세요. 아니면 그 직종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물어보셔도 좋구요. 저도 건축관련 일도 해보고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건축회사에서하는 현장학습에 참가도 해보고 더 자세히 그 직업에 대해 알게됬어요. 직접 가서알아보니 성격과 안맞아서 건축을 포기했죠. 그 일이 자신에게 맞는일인지, 어떤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면 선택하기가 더욱 쉬워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