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항상 바뀐다. 집에서는 아들이나 딸, 혹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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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hasver
·7년 전
이름은 항상 바뀐다. 집에서는 아들이나 딸, 혹은 형이나 언니나 동생일수도 있고 어머니나 아***일수도 있다. 밖에선 보통 누구누구씨가 되고 직장에선 직급으로 불리운다. 연인들 사이에서도 서로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하지만 보통 자신의 진짜 이름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어준 것이 보통이다. 어머니나 아***나 그들의 아***나 어머니나..... 자신이 사랑하면서 자신의 인생에 커다란 사건을 가져다준 사람이 지어준 이름..... 그렇게 보면 난 이름이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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