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다른 자아가 있는것 같아. 가끔씩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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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ondolence4
·7년 전
내 안에 다른 자아가 있는것 같아. 가끔씩 내가 봐도 난 참 ***같아. 나도 내가 무서울때가 있어. 그렇지만 ***는 아니야. 감정을 느낄수있거든. 피를 봐도 무섭지 않아. 사람이 공격을 받고 죽는걸봐도 무섭지않아. 오히려 사람을 죽일때 어떤느낌일까,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을해. 사람을 괴롭히는게 재밌어. 나에게 잘못했다고 빌면서 기어다니는게 재밌어. 물론 그걸 직접적으로 본적은없지만 상상으로 말야. 다른애들보다 많이 차가워. 한때 별명이 얼음공주였을만큼. 친구들이 다가와도 밀어내고 다른 애들이 무엇을하든 신경조차 쓰지도 않고 오히려 무시했어. 잘웃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 다른 애들과 말도 잘 섞지 않아서 재수없고 잘난척한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을거야. 그런데 내 안에있는 다른 자아는 잘웃고 애교도 많고 눈물도 많고 사교성도 좋아. 착하고 친절하고 그 누구보다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예의바르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덕분에 어른들께도 인기 많고 친구들도 친해지고 싶어했어.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가있으면 제일먼저 다가가서 도와주려고 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려고하지 않아. 주변사람들이 혹시 피해를 받지 않을까 말이나 행동을 조심하고 겁은 많지만 위험한 상황히 처했을때 다른사람들을 먼저 안심***려고 하는 애였어. 어느 모습이 진짜 나일까 어떤 모습이 나여야 내가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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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minlovely
· 7년 전
자신을 잘표현하네요 그냥 내안속을 더잘표현하것아닌가요??세상에는 다양한 ***놈들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당신이 표현한 여러면을 적절하게사용하면 누구보다 더 세상을 잘살수있을거에요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