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하는 게 없어요. 하고싶은것도 딱히 없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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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잘하는 게 없어요. 하고싶은것도 딱히 없고 그냥 꿈이 음악쪽이라 막막하게 피아노만 치고 있어요... 배*** 얼마 안돼서 지금 체르니 이런거 배우고 있는 열여덟이 무슨 음악쪽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건지... 이제 고3이 코앞인데.... 매일 학원 가면 저보다 어린애들이 피아노 잘 치는거 듣고 나는 뭐하는 건지 싶어요. 예전에는 피아노가 치고 싶었는데 막상 하고있으니 왜 하는건지 하고 생각이 드네요. 관심있는거라곤 외국어 몇 개지만 그것도 딱히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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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nii
· 7년 전
그 나이때 꿈이 없는건 힘들겠지만 당연한거에요. 그 어린 나이에 정말 하고싶은게 있는 사람이 행운인거죠!! 이런말.. 하면 ***같지만 공부를 하다보면 하고싶은게 생겨요. 그리고음악으로 대학가는건.. 저는 고3때 음악(성악 )을해서 음악교육과에 갔는데 고3때 음악을 시작한 사람으로써.. 지금 약간의 흥미로 시작하는건 추천하지않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