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판 남과 한 게 첫경험이라 끝나고 나서 아무런 감정이 없었습니다. 허탈한 것도 아니고 충만한 것도 아니고 끝이 완전히 무감각했죠. 물론 하기 전엔 처음이니 설레였고, 하는 동안은 많이 좋았습니다. 그 따뜻한 감각은 좋았죠. 하지만 끝나고 난 뒤는 앞서 말했지만, 무감각했습니다. 그래서 글쓴이님이 사랑하는 사람과 첫 관계를 맺겠다는 생각을 저는 지지합니다.

배려해주는게 느껴져서 좋았던 것 같아요.

남친과 정서적인 교감이 부족했고 남친이 성급했었기 때문에 별로였어요.. 충분한 배려와 타이밍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제 첫사랑이었어요! 사귄지도 좀 되기도 하고. 몇번 이야기 한적도 있어서! 몸도 마음도 준비된 상황이었어욯ㅎ 제가 그사람을 너무 많이 사랑하고, 그사람도 저를 너무 많이 사랑했어서 너무 황홀하고 행복했어요! 첨엔 좀 아프기도 했지만 마음이 많이 편한 사람이라 금방 긴장도 풀리고 저는 후회도 없고 너무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어요.

그 남자분이 성급해서 뒤게 아팠어요. 충분히 배려해주는 교육은 어디서 안갈켜주나.... 불쌍한 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