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예비 중학생이 된 여학생인데요 제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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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올해 예비 중학생이 된 여학생인데요 제가 13때부터 갑자기 노래와 춤이 좋아져서 연습도 하고 가수분들 영상 찾아보면서 즐거워했는데 장래희망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말문이 막혔어요.. 제가 좋아하는것은 당연히 춤 노래 이니 가수나 이런 쪽으로 가고싶다는게 당연할 정도로 답은 명확한데 차마 진로를 가수라고 적진 못했어요 제 꿈이 가수라는걸 온 세상 사람들이 보는것도 아니고 누가 욕할것도 아닌데 전 왜 망설이는거죠 갈수록 자신감이 떨어져 가요 좋아하는 활동을 할때마다 자꾸 누군가와 비교를 하게되고 난 저렇게 못해 내 목소리는 왜이럴까 이런생각밖에 안드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못따라갈거라는 생각에 자꾸 포기하게 되고 최근 스트레스 받는 일이 겹치면서 더 힘드네요 솔직히 전 제가 좋아하는것을 직업으로 하고싶지만 전 별로 재능이 없는것 같고 형편도 어려***라 그냥 취미로 하는게 나을까요? 매일매일 우울해서 못견디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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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yr
· 7년 전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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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yr
· 7년 전
위에 댓글 보고 어떤 생각 드셨어요? 남들이 뭐라 해도 결국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그냥 하시면 되잖아요! 먼 길을 돌아가든 바로 하든 정말 하고 싶으면 결국 하게 될 걸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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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oonlight
· 7년 전
사실 저도 님하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하고싶은건 있는데 망설이고 누군가 비교하게 되고 그러니까 자신감이 계속 떨어지기만하고 난 안되니까 이건 그냥 취미로 하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어쩔 땐 조급하기까지 하니까 당연히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이럴때 일 수록 당당해져야할거같아요 내 꿈이 가수라고 밝히고 목표를 정해서 계속 나아가고 남들하고 비교 그런거 신경쓰지마세요 내 꿈이 가수라는데 내가 하고싶어서 하겠다는데 내가 좋다는데 남들하고 비교를 왜 해요 난 못한다라고 생각할시간에 연습 한번 더 해서 따라잡고 재능이 없는거 같으면 있게 만드세요! 그리고 형편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힘들겠지만 형편하고 관계가 먼 기회도 많잖아요 그 기회를 한번씩은 꼭 잡아보세요 그리고 진짜 못따라갈거같다는 생각 진짜 하지마세요 쟨 타고난데 난 왜 이렇지 이런생각이 자신을 묶어두고 있기때문에 오히려 더 주눅들어서 환경,남 탓을 하게 되는거예요 오히려 당당해져서 더 앞서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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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Ouyr 그렇군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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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12moonlight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 용기를 얻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