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아무리 공부해도 꿈을 이룰 수 없다면 대체 왜 공부를 해야하나요?
난 그저 소박하게 찻집이나 운영하면서
글로 세상을 노래하는게 꿈인데.
언젠가부터 손발이 묶이고
날개는 꺽인 채 책상에 앉아
이과로서 화학과를 가기 위해 공부하고 있군요.
... 점점 더 지쳐갑니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으려나.
평생 새장안에서 사는건 사양이니
머리로 창살을 박아서라도 나가야겠습니다.
그 결과가 내 죽음이라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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