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싫다 똥멍청이 왜사냐 자살
의지부족 우울 불안
저는 어렸을때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늘 튀지않게 있는듯 없는듯 사는 것이 제 삶의 좌우명?같은 것이었어요
그래서 남들이 다가듯 대학에 갔어요
하지만 꼭 가고싶은 대학이 있는것도아니라
대학을 제 내신 점수로 전공도 여기저기써서
그냥 등록금이 비교적 저렴한 국립대로 갔어요
문제는 23 살 이후에 시작돼요
남들처럼 살다가 취직을 하려니
이제 무엇을 해야하나
사실 저는 똑똑한편도 아니고 성격도 대인관계기피 비슷한수준이고 그래요
그래서 전 대기업이든 소기업이든 다 들어가기싫었어요
전 조직에 들어가는건 정말 싫어요
제가 살면서 명확하게좋아하는것은 없지만
싫어하는것은 딱 저거에요 사회생활하기에요
사람들하고 마주치기도싫어요
사람들하고 있으면 실수연발에 더 멍청해지고 그런 제가 싫어요
그럼 남들보다 뛰어난 실력을가지면 되지않나라고
생각하실수도있지만 정말 심각한건
제 인생을 이렇게 쓰레기 처럼만든건 제가 엄청난 노력
을 하지 않아서이기든요 열정같은거요 ***듯이 먼가를 하고싶은 게 무엇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돈만있음 그냥 집에저 노는거에요
에휴 노답인생 제가봐도 한심해요
알고는 있지만 전 늘 제인생을 제3자처럼 방관하고 끝이에요 쯧쯧 저리 노력을 안하니 그 모양으로살지하고요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요ㅜ
보통 돈이있지만 아무것도안하늕사람, 돈은없지만 큰꿈을 꾸는 사람, 꿈은 포기했지만 현재 주어진 일에 열심히 사는 사람 아닌가요
살아야할 이유도 없고 삶을 멈추고싶고 하지만 자살시도 한적은 없구요
현재는 학자금대출금 갚아야해저 급한대로 집에저 가까워서 어쩔수 없이 공장에 다니고있어요 집이 시골인다
참고 다니고 있긴 한대 매일 혼나고 실수하고 울고 제모습이 짜증나요 남들은 힘들어도 잘 참고다니는데
가진 것없고 머리도 나쁘면 몸이 고생하는건 당연한건대 왜 순응하지않는건지
제 자신이 한심스럽고 혐오스럽기까지도 하지만 한편으론 안타깝고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는데
애도 아니고 성인이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 어쩌잔건지
좋아하는게 있으면 밀어붙혀보기라도 할텐데
정말 진지하게 매일 고민해봐도 없어요ㅜ
현재로선 체념하고 공장일이라도 열심히 해서 정규직이 되는게 최선아닌가요? 근데 그게 자꾸 불만이고 하루하루 도살장에 끌려가는기분이에요 혼자 밥먹고 입꾹닫고 다니고 일이라도 깔끔하게하면 좋으련만 우당탕 다 떨어뜨리고 손은 고연히 베이고 참 그래요 온몸은 쑤시고
매일 파스를 사용해서 파스향이 향수가 된기분이에요
또 하소연만 하네요
차라리 제가 뻔뻔한 성격이었으면 싶어요
누구 얘기에도 개의치않는 그런
글도 우왕좌왕하네요 이글을 누가 제대로 읽을수있을지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니보니 헛
겁쟁이에 무기력에 바꿀의지가 없어보이는것같은 행동들
제가 참 모순적인건같아요
극한으로 치닫아서 자살하는게 나아보일지경이에요
사람은 부자가아닌이상 다 일을 해야하는데 안하겠디ㅡ는건 이무슨 도둑놈 심보인지
상담센터가도 좋아하는일 찾고 사람들 만나면 먼저 인사하고 그러라든데 안돼요ㅜ못하겠다니까 본인의지가없으면 상담이 무의미하대서 씁쓸하더라고요역시 난 안되는건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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