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14년차입니다. 약 3년전부터 성생활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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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결혼생활 14년차입니다. 약 3년전부터 성생활이 많이 줄어 들었고 최근에는 아내가 성생활을 꺼려하고 오직 딸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저에게는 일에 관련된 이야기를 빼고는 많은대화를 하려 하지 않네요. 성생활을 안가진지는 4~5개월쯤 된것 같습니다. 전에는 서로 즐기는 관계였다면 최근 3~4년은 콘돔을 언제나 사용하며 어떤 의무감으로 가지는 시간였던것 같습니다. 저의 마음은 왠지 계속 블안하고 초조하네요. 거기에 장모님까지 뭔가 못마땅하신지 가끔씩뵈면 안색이 안좋으시고요. 이런상황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같은데 손이가네요. 부부관계에서 ***의 중요성을 알기에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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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t
· 7년 전
부부란 성생활이 다가 아니지 않습니까. 성욕이 떨어진건 무엇때문인지. 대화까지 안되는 상황이라면 참 답답하시겠네요. 꺼려하는 이유가 짐작되시는건 없으신가요. 아내가 좋아하는 체위라던지 좋아하는 애무라던지 파악도 잘 하셨겠죠.. 일방적인건 아닐텐데.. 싸고 끝내지말고 ***중에도 대화를 좀 더 해보시고..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만들면 젤 좋겠는데.. 따님을 맡겨두고 두분만 여행을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쌓였는지.. 여간 쉽게 풀릴문제가 아닌것인지.. 아내가 싫다면 이유가 있으니.기다려 주시는건 어떨까요. 아내에게 성생활말고 커피숍이라던지 꽃선물이라던지.. 여자로서 사랑받는 느낌을 들게 해보시는건 어떨런지.. 기념일 잘챙기시고.. 당분간은 나는 성생활 안해도 당신과 잘 지낼수 있는 남자라고 인식을 시켜줘보세요. 무엇보다도 대화로 마음을 여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성생활은 다음문제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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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ck1234
· 7년 전
대화를 해보시면 좋겠지만 그게 마음처럼 잘 되는것은 아니니..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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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9874
· 7년 전
혹시 외도의 걱정은 없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