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질투하고 뒷담하는 주변 사람들도 그러면서 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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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서로 질투하고 뒷담하는 주변 사람들도 그러면서 자기 책임은 지지 않는 모습들도 지겨워요 예전엔 서로 다 사이 좋게 지낼 순 없어도 자기랑 조금 안맞는다는 이유로 뒤에서 욕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자기의 기준이 확실해서 누구는 싫고 누구는 좋다고 나누는 것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들은 내가 함께 욕하길 원하지만 저는 대학와서 점점 제 의견을 잃어가고 있어요 그게 남들 눈치를 봐서는 아니에요 정말로 뭐가 옳은지 판단하지 못하겠어요 어떤 입장도 다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에요 오히려 누구의 편도 들지 않아서 어디에도 소속감을 못 느끼는 것 알아요 차라리 어릴 때 내가 옳다고 믿으면서 나랑 다름을 손가락질할 때가 마음은 편한 것 같아요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미워하지 못하는 내가 싫은데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두서 없지만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저를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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