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을 잘 모르겠어요. 스스로 너무 힘들고 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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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 자신을 잘 모르겠어요. 스스로 너무 힘들고 비극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주변에서 '사춘기 때문이야, 한창 그럴 나이잖아, 크고보면 다 창피할 일이야' 라고 하면 또 수긍해버려요. 제가 혼자 살고있었다면 이미 옥상까지 올라갔다가 주저앉지 않았을까요. 남에겐 '힘들면 연락해, 들어줄게' 하며 힘들지 않은 척 나는 다 이겨낸 영웅인 척 하면서 속으로는 너무 아파해요. 진짜 사춘기때문에 고독한 척에 빠진게 아닐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두려워요. 주변 사람이 갑자기 사라질까봐 걱정되는데 잘못된 생각이라며 스스로를 다그치다보니 어느새 자살을 생각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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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8ter
· 7년 전
어떤 점이 힘들게 느껴지는지 말해줄 수 있어요? 뭐가 그렇게 두려***, 어떤 게 그대를 아프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