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 안의 나랑은 다른 사람인 것 같다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나랑 내 안의 나랑은 다른 사람인 것 같다 너무 이질적이고 갑자기 훅하고 튀어 나올 때 그 소름이 아직도 몸서리치게 무섭다 이제는 제어하기가 힘들다 더 이상 참고 싶지 않다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는 않지만 내 자신에게 잠식당하기는 싫다 나 참 뭐라는건지.. 한 마디도 못 알아듣겠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ingcat
· 7년 전
마음은 바다와 같아요, 고등어 , 참치같은 정상적인 생선도 있고 심해어 같은 비정상적인 생선도 있어요 왜 심해어가 올라왔을까요, 아마 그 환경에서 버티지 못하게 자기를 혹사***거나 그만큼 다친건 아닌지.. 내가 눈으로 보는 세상이 편안하면 이상하던 또다른 나도 이젠 괜찮다고 가라앉을거에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kingcat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제 안에 있는 제가 몸부림칠 때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서 자해도 많이 하고... 제 안에 제가 튀어나오는 갈 느꼈을 때 너무 무서워서 다시는 느끼기 싫은데... 저도 모르게 튀어나올까봐 너무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