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올해 2월, 취준생이 된지 딱 1년이 되었습니다.
몇번 면접을 보고 떨어지고 또, 서류를 쓰는 과정을 1년 쯤 반복하다 보니 이제는 과연 내가 잘 될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과 비교하는게 제일 안 좋은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게 주위 사람들의 취업 소식이기에 점점 더 제 자신이 위축되고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는 직장인으로서 자리를 잡고 잘 지내고 있으면서 가끔 회사에서 힘들일을 제게 털어놓을때면 안쓰럽다가도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지인들에게 짐이 되고싶지 않고 또, 내가 한 말 때문에 상처받을까봐 솔직한 내 감정을 이야기 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누군가가보면 굉장히 답답하고 그냥 말하면되지 할 수 있을테지만 그게 쉽지않아서 답답하네요.
이렇게라도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