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고작 나이 한 살 더 먹었을 뿐인데
세상 걱정은 다 나한테 오는거 같노.
원하던 대학, 원하던 과를 갔는데도 불안한 미래에
아니, 정해놓은 미래가 두렵다.
잘 할 수 있을까, 무섭기도 하고.
내가 선택하고, 내가 바라던 미랜데도
그거에 몰두 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던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사실 난 그렇게 욕심이 많은 편도 아닌데.
좋아하는 친구 만나면 가끔 밥 사줄 수 있는,
딱 그정도만.
그렇게 큰 꿈도 아닌데, 나는 이렇게 불안하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