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뭘하는지 모르겠다 모든게 바닥이다 거울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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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ine1
·7년 전
난 내가 뭘하는지 모르겠다 모든게 바닥이다 거울을 봐도 남과다른 외모 못생긴 얼굴과 꽤 체격있는 몸집에 나 자신에게 실망하기 일쑤였다 남보다 못하는 공부와 내가봐도 더러운 성격은 자존감을 혼자서 무너뜨렸다 태어나보니 내가있었고 나는 항상 내 기대에 못미쳤다. 항상 천재라고 불러주던 엄마는 이제 나한테 실망하다못해 포기하기 직전이고 난 나자신에게 질려버린지 오래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드는 죄책감부터 내 미래와 사회적능력등은 나 자신을 아프게했다. 적어도 쓸모있는 사람이길 바랬는데 뜻대로안된다. 어쩌면 내한게이거나 내 게으름일수도있다. 옥상문은 날 적어도 세상밖으로 밀어내지 않으려고 해줬다. 다만 그거 하나가 고마웠다. 계단 하나하나오를때 그처럼 떨렸던 적이 또있을까 이미 서로를 돌아선 부모님사이 그리고 싸움 그사이에 껴있는 나와 내동생 기대에 못미치는 나자신 그리고 아무런 도움조차안될 나자신때문에 뭐하나 잘하는거 없이 살아온 나한테 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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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jisoo4842
· 7년 전
세상에 잘난사람많고,비교할사람많겠죠.비교하면 비교할수록 비참하고 더 힘들어지는건 자기자신뿐이예요.나의 단점을 남과비교하지말고 공책에 나의 장점을 최대한많이 써보세요!그리고 그장점만생각하고 단점은 그냥 훌훌털어버리세요!저도 한때 저랬던적이 있었는데 그냥 편하게"뭐 남들도 나보다 못하는게 있을텐데?"이런식으로 생각하세요.사람이 쓸모있고없고가 어디있겠어요!오늘하루도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