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을 싫어하는사람, 본인은 정말 착한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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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다른사람을 싫어하는사람, 본인은 정말 착한걸까요? 정답은 '아니다' 옛날 미국에서 감옥실험을 한적이있는데 죄수와 감독을 아주 평범한사람들로 뽑았다. 그런데 그 역할에 너무몰입한 나머지 감독관들은 죄수들에게 온갖 폭력,***(진짜인지는 글로만봐서모름,남자들끼리만있었음)을저질렀는데도 죄수들이 실험을 중단시킬자격이있었지만 아무도 멈추지않고 그대로 그악행을 당하고있었다. 마치그런수모를당하는게 당연한듯이. 그리고 실험을 만든교수는 그상황을 자기도모르게 빠져들었고 멈추지않았다. 교수의친구가 찾아와서 심각성을발견하고 바로 중단시켰다. 이렇게 사람들은 자기가맡은역할에 완전히 흡수되고 자기자신으로 여기며, 그걸본사람들도 당연시여긴다. 과연 우리들도 강자가된다면,약자를무시하지않을까요? 우리는 우리의 역할에 너무나 몰입되어삽니다. 히틀러의입장이 되었을때 우리는 어떤선택을하였을까요. 내가 여자이지만 남자가된다면? 부모님이된다면? 우리는 아무리 착하고싶어도 그게잘안될때가많습니다. 저또한 이러면안되는데하면서도 수없이 좌절합니다. 그런데 자신의역할과 현실을 떠나서 자신의 정체성에대해 심각성을느끼지못하는사람은 얼마나 자신의 역할에 휘말려사는걸까요? 실은 우리는 자기자신이 잘났는지 못났는지도 자주 착각하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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