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며칠전에 친구랑 클럽을 가서 놀게되었고, 남자무리랑 놀다가 2차까지가서 술을 마셨습니다. 친구랑 저는 많이 취했고, 친구랑 친구옆에남자랑 나가길래 바람쐬러 나가는줄 알았는데 직원이와서 둘이 나갔으니 계산 부탁드린다고 하길래 계산하고 저희도 나왔어요 .친구한테 전화해보니 계속안받았고. 남자애가 우리도 호텔가서 잠이나 자자 이러길래 싫다고 밖에있을거라고했고 자려면 혼자 자라고 거부했었어요.
그후 가자고 여러번 말했는데 절대안간다고 친구올때 까지 기다린다고 했고,
그냥 걷자고만 하길래 걷다보니 모텔촌 쪽으로 가더니 진짜 잠만 자자고 내가 너건들면 경찰에 신고해!! 라고 말했고 거의 끌고 가다시피 데려갔었어요
가면서도 진짜 안된다고했고 거부도 완벽히 했었어요
들어가서 갑자기 키스하고 가슴만지고 옷벗겨서 하지말라고 하고 일어나서 속옷 다시입고
누웠더니 알겠다고 잠자자고 하더라고요 ...
남자 잠들면 나갈생각에 저도 자는척하다가 진짜 잠들었고 가슴과 아래쪽이 아파서 일어나보니까 위에서 넣고있더라고요... 아프다고 내려오라고 했는데 힘으로 제압하는것도 몇번있었고 짜증내면서 나 간다고 아프다고 했는데 몇번 더 하다가 뺐었어요...
옷입고 바로나왔고 친구만나서 집에가다가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서 산부인과 가서
사후피임약 받아서 먹고왔어요..
***도 처음이고 원나잇도 처음이라 너무무섭고 친구들한테도 엄마한테도 말을못하겠어서
올리게돼요
콘돔은 안꼈었고, 정액은 안싼거같은데 제가 자고있었던것도 있고 인터넷 쳐보니까 정액이 아니더라도 임신될 확률은 있다고 해서 피임약은 먹은거에요..
집에와서 보니까 꼭지를몇번 깨물어서 피멍들어있고... 아래쪽도 제가 흥분을 안해서 액도 많이 안나와서 그런지 저녁까지는 계속아팠었어요
구리고 페북보니까 여친도 있어서 더 기분도 나쁘고요
신고를 하면 엄마도알게되고 그래서 그건안될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일상생활에 집중도 못하겠어요 ㅠㅠㅠㅠ 살려주세요...
일상생활하는데 자꾸생각날때는 어떻게해야하는지
이런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를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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