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지금 다니는 직장을 옮기려고 해요. 다니고 있는 직장과 다른지역의 계열사 같은 곳으로요. 지금 직장에선 나름 업무 능력도 인정 받는듯하고, 같이 일하는 분들도 좋은 분들이 많아요.부장님 빼고..?그리고 살고 있는 도시도 나름 괜찮구요.
근데 옮기려는 직장에 1년뒤에 결혼하*** 하는 사람하고 살 예정이에요. 부모님도 가까운곳에 계시구요.
근데 두 직장 모두 근무인력이 없어서 좀 어려운 상황이라 지금 부장님이 좀 더 근무를 하다가 가주길 바라시네요. 저도 동료들이 힘들어하는데 정도 있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 하지만 현재 사는 집 계약도 곧 만료라 그냥 정리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이전부터 해와서 더 있다 가는게 쉽지는 않네요.
게다가 직장을 옮기고 같은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어짜피 사는 도시를 옮겨야 하는데 딱 끊고 가서 자리를 잡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1년만 더 일하다가 결혼할때 직장을 옮기고 새로 시작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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