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애정결핍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예비중인데요 , 어렸을때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는지 다 큰 제가 .. 좋아하는 사범님이나 언니,오빠,동생들에게 관심을 받는게 너무 좋아요 .. 관심을 갖기 위해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거나, 다른 계정으로 저 아닌척 제 얘기를 꺼내며 잘 챙겨주라고 .. 할때까지도 있구요 .. 온라인상으로 엄청 친한 언니 오빠들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무서워서 .. 혹은 나이 어리다고 무시할까봐 19살이라고 나이도 속였어요 ... 밝히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늦었고 ... 전화번호, 사는 지역까지 알아요 .. 이렇게 까지 해서라도 관심을 받으려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owo1
· 7년 전
관심받는게 좋을수도있죠. 당연한거아닌가요? 아무도 관심을 안주면 누구든힘들거예요. 그저 조금 다른사람에 비해 조금더 원하는거뿐이죠. 저도 어렸을땐 아프지도않지만 아프다고 꾀병부린적있어요. 그럴수있는거죠 아직어려서그런걸수도있고요. 저도 넷상에서 나이를 1살이지만 속인적도 속임을 당한적도있었어요. 되게 친했지만 나이를 속인걸 제가 우연히알아내버렸을땐 기분이 나쁘긴했어요. 전화번호도 알고있던터라 페북보고 알아버렸어요. 사실 그때 전 솔직히 말해주길바랬어요 근데 모르는척하길래 그렇게 관계는 끊기긴했지만 저라면 솔직히 말하는게 나을거같아요. 계속 나이를 속이면 신경쓰일거고 혹여나 들키면 당황스럽잖아요. 관심을 받고싶은게 이상한거아니니까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