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우리집은 마치 드라마에 나올법한
집안이에요..
중2때 자살하신 고모부터 술만 드셨다
하면 때리시는 할아***(제가 기억할적엔
돌아가셨습니다) 할아*** 성격 물려받은
아빠 매우착하시고 절 키우신 할머니(재작년에 돌아가셨
습니다) 개방적인 엄마
손버릇 최악이고 버릇없는 언니
엄마 아빠는 서로 성격이 반대에요
아빠는 강압적이고 다혈질인 반면
엄마는 현명하시고 가정적이시고 개방적이세요
저는 주치의 셨던 정신과 선생님을 본받아
의사가 되길 원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저보고 대학을 가지말래요
차라리 유학이라도 보내달라고
애원도 했지만 돈이 많이 든단
이유로 못 보내시겠대요
저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전 언니처럼 알바 하고
돈에 허덕이며 살고 싶지 않아요
의사 되서 미래 자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넒은 세계도 보여주는 부모가
되고 싶은데 부모님이 사사건건
못나가게 하시네요 무료인강이라도
듣고 싶었지만 문제집도 돈이 들어서
불가능했어요.. 아빠가 워낙 팔랑귀이시라
여기저기 얻어온 정보를 엄마한테 얘기하셔서
엄마가 알아봤더니 저희집은 땅도 있고(천평)
아빠가 개인사업자 이셔서 등급도 안나온대요..
학자금대출은 물론 다 안된대요 하..
진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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