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이래도 저래도 상처이지 않을까요...? 우선 이혼보다는 부모님이 먼저 서로 이해하고 오해는 푸는 방법이 좋은거 같아요.. 부모님은 어른이시잖아요..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오해가 끼여있으면 그 이해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우선 부모님 두분께서 다른곳 상담을 통해서라도 그 싸움의 끈을 끊어버릴 수 있으면 끊어보세요...! 정말 이 방법까지도 안된다면 이혼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실 아이 앞에서는 싸우는것도 안 좋은거래요.. 안보고 기억못하는거 같지만 다 기억한다고 하더라구요.. 행복한 기억을 아이에게 전달하고 싶다면 우선 부모님이 바뀌셔야할거 같아요...

부부간에 싸울 수 있지요. 정말 아이를 생각하신다면 잘 싸우고 원만히 화해해서 더 좋아진 부부사이를 보여주세요. 부부는 워낙에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오히려 예의나 배려를 생략하고 다 이해하고 알아주겠지, 하는 행동을 종종하게 되지요. 서로가 상처되는 말로 할퀴지 마시고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해보세요.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다는 말이 생각 납니다 오늘도 다툼이 있어 답답한 마음을 풀고 싶어 처음 어플을 깔아 글을 썼는데 좋은 답 글을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아들은 평생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거겠죠..

아내의 상처를 먼저 안아주는 것 어떨까요.<글쓰신 분이 여성분이엇다면 반대로 말했을 거에요-오해의 소지가 잇어보여서:) >

흠 저는개인적으로 싸움이 지속된다면 이혼을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몰래 방문잠그고 싸운다해도 다알아요 티안나게 싸우려해도 다알아요 그런환경에서 성장하기에는 힘듭니다 차라리 안맞는분과 평생가는것은 본인에게도 단한번뿐인 인생이 고통스러워요 그러니 잘숙고해보세요 아들도중요하지만 냉혹적으로 말하면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이란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행복해지시길 빕니다

싸우는 원인을 해결 못하면 계속 싸우죠. 우리 부부가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지 없는지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