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주위 친구들이 하나 둘 취직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취직 했다는 말에 쿵하고 뭔가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 질투인듯 하다.
계획은 있었다.
하지만 주위 친구들이 하나 둘 취직했다는 소식이 많아지니
나도 모르게 받은 부담감에 결국 나도 어느 곳에 지원하게 되었고
출근이 결정이 되었다.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사람들,새로운 지역으로 가게 된다.
잘하고 싶고 잘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다.
설렘과 두려움이 가득 하지만 이겨 내고 내 결정이
옳았다는 걸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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