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가수가 꿈인 이제 18살되는 여학생입니다.
가수라고 해서 아이돌이아니라 싱어송라이터가하고싶은데
부모님께 쉽게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부모님은 공부가 하기 싫으면 다른 진로를 찾아보자는 온전히 저를 배려해주시는 분들인데 가수라는 직업이 굉장히 불안하고 안정된 직업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 또 얼굴이 많이 노출되는 직업이다보니까 평범한 일상생활도 못할것같구요.
그렇다고 공부를 너무 싫어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면 또 성적이 나오기도 하는데.. 고1때 장래희망을 화장품bm이라고 썼어요.화장품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근데 제 적성상 앉아서 통계자료내고 컴퓨터보고 하는 것도 힘들고 아마 얼마 안가서 질릴겁니다.
노래가 너무좋고 노래 부르는 것도 너무 행복하고 주변에서 가수하라고 의견도 물어봤어서 (부모님도요) 너무 고민이되네요. 어서 진로를 정하고 실천해가야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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