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입사 9개월 상사들 다 퇴사해서 내가 최고참이되고
직원 2명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나이 30대 초반의 a선생님과 30대 중반의 b선생님
직장이 병원인지라 실수 한번이 환자들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 예민하고 또 예민한 상황입니다
a선생님은 b선생님보다 2주 먼저 들어왔어요
제가 20대 초반인지라 물어보기 쪽팔리지 않을까싶지만
그런거 신경 안쓰고 찾아보고 열어보고 질문하고 모르겠으면 붙잡아 와서라도 질문하고 병원이랑 집이 멀지만 저랑 출근을 같은시간에 할 정도로 부지런하고 계속 알려주고싶은 선생님이에요
b선생님은 출근도 늦게하고 다른과 선생님이나 사무장님이 없으면 저한테 질문을 안해요
내가 나이가 어려서 물어보기 쪽팔린건 알겠는데 병원 돌아가는 룰이나 다른 여러가지는 제가 더 잘 알고있는데 절대 물어***않고 실수연발에 제가 알려준것도 알려준적 없다고 합니다
뭘 믿고 맡기기가 불안해요
저번에 너무 느려서 쌤 너무 느려요 이 한마디 했다고 울더라구요 그 뒤로 짜증나고 어이없어서 말 안했습니다
늦게 출근했으면 '늦어서 미안해요 혹시 뭐 해야될고 있어요?'
물어보는게 정상인데 아무말 안하고 뒤에서 얼쩡거리면서 '와...'하더니 다른데로 갑니다
뭐 하나 하면 그것만 2시간을 해요 길어야 30분걸리는 일인데
사람이 와도 밖을 내다*** 않아요
그러다 어제 일이 터졌습니다
제가 알려준거 사무장님이 알려주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사무장님 알려주고 가시니까 다시 저한테 묻도라구요
당연히 말이 공격적으로 나가게 되고 그거때문에 서운하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자기 마음데로 했으면서
그래서 쌤은 다른사람이 없으면 나한테 질문 안하잖아?이랬더니 한숨을 훅 쉬더니 내가 그만둬야겠네 이럽디다....
어이가 없어서 그쌤 나가기 전에 내가 먼저 퇴사하고 ***여야하나싶고 다른쌤들한테 나 다른 병원알아봐야될거 같아요 이러고 다닙니다
이거 완저 저 ***이는거죠
짜증나네요 내일 출근하기 싫어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