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십대초 가장입니다(자녀없음) 작년 10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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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삼십대초 가장입니다(자녀없음) 작년 10월 오래다니던직장을 상사와의 다툼으로 홧김에 퇴사를 했고 벌써 3개월동안 3번의직장에서 근무조건이나 여러이유등으로 못버티고 되사를 했습니다 지금 구한곳은 2주됬는데 제가 입사지원한 직무와 상관없는보직을 ***고 상관이 너무 잔소리와 간섭이 심해 너무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새로 제가다닐만한 직장을 다시알아보자고 알아보고있는중이지만 와이프도많이 힘들어합니다 상사만생각하면벌써부터괴롭지만 와이프힘든모습보면 너무괴롭네요(와이프도일구하는중) 지금 인수인계받는중인데 그분은 이번주만하면 이직하는데 법이나 급여등 모든 중요업무를혼자담당했고 혼자하기벅차서 사람이 구해지면 그 상관때문에 힘들어서 1주를 못버티고 퇴사하는사람이 다반사입니다 저도안해본업무라 잘할자신이없습니다.... 그래서 면접제의가오면 그냥 나간다고 문자통보하고 나갈려고생각중입니다 후.. 내일당장또 돈때문이라도나갈생각하니 괴롭습니다 여기마저 그만두고 일구하면 더 멘붕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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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87
· 7년 전
가장의 무게...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번엔 안정되게 자리 잡으시고 다음 이직을 노려보세요. 마음이 힘들어도 월급은 나오잖아요~ 마음 편하자고 아무 준비없이 나왔다가 더 큰스트레스가 생겨버렸어요. 저는 30대초 취준생입니다.. 직장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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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rilio
· 7년 전
네 맞습니다... 이직은 근무하면서 준비해야해요..ㅠㅠ 고정지출은 제 주머니 사정 봐주면서 나가는게 아닌지라... 저도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아 이러다 진짜 골로 가겠다 싶어 퇴사 먼저했다가 다쳐가지고 카드론도 쓰고 카드값도 못갚고 해서 독촉 전화도 받아보고... 스트레스 극악으로 받았었는데... 그리고 나서는 절대 먼저 그만두지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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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114
· 7년 전
당신을 힘들게 하는 상사 와 사생결단 지으세요. (어차피 이직 마음먹으셨다고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